정신을 차려보니 건물이 무너지고 지반이 무너지면서 까마득히 지하로 파묻힌 상황
슈트 음성 : 코어 시스템 오프라인. 재시작 순서를 초기화 합니다.


바이저도 이상하고 스텔스도 못쓰는 상황에서 GODS AND MONSTERS 챕터 시작


점점 나아갈수록 하이브 마인드의 세뇌가 심해지는데


하이브 마인드가 클레어의 말도 다시 들려주기도 하는데..



으엇.. 설마 저 수송선이 나에게 오는건 아니겠지? 슈트도 아직 복구 안되었는데 ㅠㅠ


알파세프의 근육이려나? 혈관이려나? 꿈틀꿈틀~


업그레이드 킷 획득!


오오 권총에 20발 겨우 있었는데 숨통이 트이는구나!!!


별로 쓸일은 없지만 웬지 든든한 JAW


이제 하그레이브의 환청인가..
하그레브 : 미궁으로 들어오게 그리고 미노타우르와 대면해보게.


아무튼 저기로 가면 세프 마인드 캐리어 인가 본데.. 정신을 접속하면 위험해지는거 아냐?


혹시 모르니 안전을 위해 터렛은 해킹해두고


먼진 모르지만 일단 해제해주고


마인드 캐리어로 가니


하이브마인드 : 미래를 엇듯 보았어.... 희생할 준비를 하게....


X-PAC MORTAR가 원래 핑어 거였던가..


아무튼 주워서 쓰면 되는데 지금은 외부전원이 인가되서 이 강력한 무기를 무한정 쓸 수 있다!!


으아아 죽여준다!!!!


아아 우울한 멘트 ㅠㅠ
슈트 보이스 : 외장 전원이 고갈되었습니다.


피가 부족해!!! 라고 외치는 프로펫
프로펫 : 파워가.. 더 필요해.


방금 겪었던 하쉬의 환상!!!


무너진 지반을 벗어나니 신나는 무기 교환시간!


여전히 세프 마인드 캐리어로 가야 하는데


간간히 터렛도 있으니 활성화 시켜주면 수월해진다.


두번째 마인드 캐리어에 오니


과거의 일들을 보여주는 하이브 마인드


프로펫 : 나에게 뭔갈 말하려고 노력하는군. 나노슈트를 충전하는 것이 널 다치게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이거나 보라고!


신나는 학살의 시간!


마인드 캐리어는 나의 소중한 양식이죠!
프로펫 : 근처에 다른 마인드캐리어가 반드시 있을거야.


세번재 마인드 캐리어에 접속하면


아아 클레어의 독설 ㅠㅠ
하이브 마인드 : ... 넌 더이상 인간이라고 할 수도 없어... 넌 이름도 없어. 세프아냐? 인간이긴해? DNA의 재조합... 세상에 지금 스스로를 보라고!


아무튼 슈트가 충전되었나.. 이제 웜홀로 가보라는데


홀홀단신으로 웜홀 따라 M33으로 간다고 해서 답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알파세프가 자살(?)을 막기위해 최종보스로 등장! ㅋㅋㅋ



프로펫 : 드디어 너냐 개자식아.


암만봐도 디셉티콘 같은데 ㅋㅋㅋ 3개로 삐져나온 부분이 약점이다.


아니 이미 충분히 눈에 보이는걸 예상할건 없잖아!
슈트 음성 : 살육전이 예상됩니다.


마스터 마인드 때 처럼 날끌고가니 열심히 스페이스 난타!


나.. 나도 장풍이다!


허허 저넘이 내슈트를 노리는 거였나?
프로펫 : 안돼. 이 슈트는 내꺼야. (이거 아이언맨 대사 아냐?)


프로펫 : 우리는 너의 기술을 발전시켰지.


프로펫 : 난 너가 할 수 있는 두배를 해낼 수 있어! (아놔 프로펫 중2병?)


으아아아아!!!!!


조무래기들을 처리하면 또 끌고가려고 폼잡으신다.


그럼 후다닥 광대뼈를 갂아주자


역시 힘겨루기를 하는데
프로펫 : 넌 우리들 중 하나야. 알파세프!
응? 다시 정신이 침식 당했나 프로펫 왜이래?


두번을 밀려나면 본격적으로 공격하는데 위에 있으면 한번에 죽으니


아래로 내려와서 상대해야 한다 ㅠㅠ(한 세번 죽음)
프로펫 : 난 너와 같지 않아. 너와 닮은건 하나도 없어.


프로펫 : 난 너보다 나아!
(등짝에는 배터리를! 무한 무기와 무한 아머모드!!!)


프로펫 : 내가 할 수 있는걸 너도 할 수 있는지 보여봐!!


프로펫 : 이거나 먹어라!!!


슈트 음성 : 공격 접근중.


으헝헝 여기서 이렇게 허무하게 세네번 죽으니 의욕 상실 ㅠㅠ
아무튼 위에서 싸우면 안된다 ㅠㅠ



에잇 다시!


후다닥 내려가서 턱선을 아름답게 갂아주면


초능력으로 끌어오니 장풍 날려주도록 스페이스를 누르고


그래도 끝판왕이 괜히 끝판왕이 아닌지라


쫄따구들을 보내고


보스가 경험치 먹겠다고 막타를 치려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크라이시스 1 시절)


하이브 마인드가 널 흡수해버릴꺼야


모두 끝났어(동료들의 인식표)


그 와중에 사이코의 난입!
사이코 : 대장, 그넘은 니꺼야!!


VTOL을 몰고 사지로 온 사이코!


잠시 사이코가 시간을 벌어준 사이
최종병기 활을 꺼내고


프로펫 : 이 한발은 랩터팀을 위한 거야 개자식아!!!




용이 되다만 이무기 처럼 으앙 쥬금



프로펫 : 마이클! 마이클 거기서 나와!


웜홀에 휘말리기 전에 나오라고 하지만
사이코 : 시간이 없어! 우린 늦었어! 그들이 오고있어!


사이코 : 프로펫! 반스! 꽉잡아!


사이코 : 제길, 반스! 그건 단순한 슈트가 아냐!(응?)


아아.. 웜홀로 휩쓸리는 VTOL
사이코 : 빤쓰!!!!!!!


프로펫 : 프로펫이 실패했을때 무엇이 남을까?


클레어 : 슈트 안에 나노기기들은 자유에요(리미트 해제). 그건 상상할수 있는 어떠한 것으로도 변할수가 있다는 의미죠.


아크엔젤
완전한. 궤도. 섬멸.


클레어의 말을 떠올리며 위성을 해킹하는데


알파 세프의 힘을 흡수했었기에 파괴력 만땅의 아크엔젤을 웜홀을 통해 보내져오는 ceph 본대로 날리면



웜홀 속에서 터져버리고


그 폭발의 여파로


프로펫이 휩쓸리게 되는데
(프로펫만 우주로 웜홀에 의해 끌려오고 사이코는 지상에 있나? 그리고 우주에서 어떻게 숨을 쉬지? 나노슈트의 기술력?!?!)


그 충격파로 대기권으로 내던져져 나노 슈트가 타들어 간다.


어.. 저기 섬이 보인...다.....!!!!(링산 섬 - 크라이시스 1 배경)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