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1월 말에 사서(겨울이니 곧 황사가 오겠구나 하고 샀는데)

두달 쓰고 이 모냥... ㄷㄷㄷ


일단 하루 종일 돌리는 것도 아니었는데

두달도 안되서 이렇게 맛이 가다니..

그나마도 필터 가득 못채우고 반만 채우고 쓴거라 포집 효율도 더 떨어졌을텐데

(아무래도 저항이 생기니 필터가 없는데로 더 공기가 잘 빨려 들어 갔을 듯)

도대체 공기가 얼마나 안 좋은게냐...


낑낑대면서 저거 분해하는거 사진 찍으려다 포기

외각부분에 걸쇠 두개는 엄청 뻑뻑해서 일단은 주말에 베란다에 앉아서 재시도 해봐야지..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