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가장 큰 문제는

능력의 증명없이 능력을 인정 받으려고 하는게 아닐까?


왼쪽 어쩌구 보는데

광산에서 여자들이 일을 시작했고

남자들 못지 않게 일을 해내는 여성이 출현함으로

남자들은 어쩔수 없이 인정해야만 했다 나오지만

다르게 보면 그 사람은 남자들 만큼의 능력을 갖추었다는걸 증명했을 뿐이고, 

모든 여자들이 그걸 해낼 능력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반대로 모든 남자도 그걸 해낼수 있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걸 해낼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증명됨으로 그 일을 해내는 사람이 있을 뿐이라는 결론이 되려나?


유리천장관련해서도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추상적으로 가로막는 걸 없애라고만 하지

그걸 해낼 수 있음을 행동으로 능력을 증명하진 않고

단지 여자도 할 수 있으니 못하게 하는건 유리천장이다

라는 궤변만을 들어내고 있다


남자들은 이라고 해야 하려나

남자들은 모든 삶의 과정에서

자신이 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해내지 못하는 것은 극복하거나 포기하고

그걸 대체할 다른 무언가를 찾아내려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상대적으로

포기하고 타인에게(역설적이게도 남자) 그걸 해결해서

그 결과만을 받으려는 성향이 많이 보이게 된다.


여자들은 10리터 물통 못들까?

남자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형광등을 갈줄 알까?


남자답지 못하게

남자가 그것도 못하냐


라는 저주에 남자들은 여자에 의해

자신이 남자임을 그리고 자기의 능력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한다


어쩌면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특히 행동지침에 있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능력의 증명을 여자아이에게도 끈임없이

강조 강요해야 몇 세대 이후에

진정한 페미니즘이 꽃을 피울수 있지 않을까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