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헌절이다.
머.. 제헌절을 위로하기 위해 비가 내려주는걸까..







아무튼 오늘은 The one 께서 시비를 걸어주신다.
솔찍히 개발자들이 꼬물꼬물 하면서 멀 하는지 알수가 없고
그래서 대부분은 껍데기를 마지막에 씌우는데, 하도 이걸 뒤집다 보니
prototype 개발방법론으로 외형 + 기능구현을 우선으로 하는데

왜 그렇게 두번 만드냐. 처음부터 확실하게 해서 구현하면 좋잖아
내가 처음에 이야기하려다가 안했는데 말이야


라고 한마디 하고 사라지는데
솔찍히 처음에 부터 이런이런 기능으로 이런 순서로 작동이 되면 좋겠다 정도만 말해줘도 편할텐데 하는 말이라고는
"oo 프로그램 처럼 작동하게 만들어"

머.. 이건 윈도우고 우리는 리눅스잖아요~ 라는 궁색한 변명 보다는
그냥 침묵을 지키는게 낫긴 하다만..
솔찍히 짜증나고 열받는다.

그렇게 쉬워보이고 별거 아니면 직접 만들던가 하지
왜 The one을 하고 계신지 말이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