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문사 다녀왔는데..

잠시 지호를 옆에 두고 먹을껄 계산하는 동안

다른데서 지호를 찍는 남자 발견

핸드폰으로 찍고 있는데

이거 막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먼가 꽁기꽁기 한데


미안한 제스쳐와 무지 귀여워 하는 표정으로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와버리게 되긴했는데

찍게 하고 나서 이 찜찜함은 왜일까....




+

똥강아지 손이 차가워서 손 잡아 주니 손 팽개치고

허벅이 아래 손넣고 있음 ㅋㅋㅋㅋ


'개소리 왈왈 > 사진과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 그리고 나들이(흑백 사진)  (0) 2017.02.16
EOS M 1년 남짓한 컷수..  (0) 2017.02.16
굿바이 USB 케이블  (0) 2016.10.17
쌍무지개  (0) 2016.08.29
장노출 테스트 - 자동차 궤적사진  (0) 2016.08.13
Posted by 구차니